어느 저녘, 집에 가는 길.


by 하늘소망 | 2007/09/26 20:10 | 트랙백 | 덧글(2)

가버렸어......

문자란 게, 참 편한 것 같아.

슬픈 내 얼굴을 감출 수 있으니까......

by 하늘소망 | 2007/08/29 13:18 | 트랙백 | 덧글(0)

제자리 걸음.

요즘 들어 생각하는데,

난 항상 제자리에 있는 거 같다.

언제나 입으로는 여러가지 결심을 하고 다짐을 해도,

하는 행동은 언제나 그대로, 유치하고 이리저리 튀는 아이를 연상케 한다.

오늘 하루도 그저 의미없이 보내는 하루이고,

목표로 삼은 바도 없으며, 가까운 미래에 대한 생각도, 꿈도 없다.

지금의 난 그저 공허하다.

나를 이 삶이란 것으로 강하게 잡아 끌어줄 것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이고 맹목적인 기다림.

나에겐 고민이란 없다.

어려운 생각, 조금이라도 난관이 닥치면 쉽게 좌절하고 만다.

나란 인간에 대해 실망.

이런 나를 바라보며 더 나아지려 하지 않는 나에 실망.

이렇게 쓴 글 마저 언제 그랬냐는듯이 기억도 못하고 내일을 살겠지?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찌보면 지금의 나란 놈은

지나친 자유 속에서 주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주어진 자유를 누리고 즐기지 못하고, 타인의 강요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수동적인 삶.

이건 먼가 아니지 않나 싶다.

그저 나태한 삶에 대한 푸념......

by 하늘소망 | 2007/08/04 00:43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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